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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초등 국악오케스트라와 “청소년 국악관현악 축제”

국립국악원 예악당, 국악으로 하나 되는 청소년들의 축제!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임재원)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오는 9월 1일(토) 1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청소년 국악관현악축제>를 연다.

 

국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청소년들의 공연기회를 마련하고자 여는 <청소년 국악관현악축제>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 국악인 박애리씨의 사회로 추계초등학교 등 모두 4개 학교가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학교의 테두리를 넘어서서 지역별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결성한 연합 국악 오케스트라의 참여가 확대됐다. 지난해 서울우장초등학교 중심으로 창단한 <우장청소년연합국악오케스트라 라온>에 이어 올해는 유석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강서ㆍ양천지역 초등학교 6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서울학생국악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창단해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립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을 사랑하며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의 수고와 땀이 담긴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국악교육 발전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국립국악원과 서울시교육청은 국악교육의 소중함과 그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청소년 국악관현악축제>는 오는 9월 1일(토) 1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하며, 입장권 없이 공연 시작 1시간 전 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미취학 아동은 관람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