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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융합·연계 시대의 대응을 위한 도서관 정책은?

국립중앙도서관-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간 업무협약(MOU) 체결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9월 16일(수)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는 도서관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데이터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양 기관 동반 성장을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 도서관 데이터 공유를 위한 협력, ▲ 도서관 데이터·통계 개선을 위한 협력, ▲ 데이터 기반 도서관 정책연구를 위한 상호 협력, ▲ 데이터 활용에 대한 양 당사자의 대내외 홍보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도서관 데이터 활용 및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서혜란 관장은 “도서관에 있는 1,681,194,342건의 데이터 공유·활용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서관 정책 및 연구를 활성화하고, 도서관 분야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또한, 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서관 데이터 공유·협력을 통한 데이터 활용성 제고 및 연구 지원, 데이터 기반 문화정책 수립 및 서비스 개선의 기초 마련 등 데이터 분석 정보 공유를 통해 도서관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도서관은 2015년 이래로‘린드그렌 수상작 빅데이터’,‘휴가철, 한국인의 독서패턴’ 등 테마 빅데이터를 정기적으로 발표하여 우리나라 독서문화 진흥 독려 및 의미 있는 데이터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