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양인선 기자]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려면
금세 나의 가슴도
바다같이 호수같이
열릴 것만 같네요”
- 나태주 시 ‘오월의 아침’
밤새 후두둑 빗소리 들리더니
먹구름을 딛고 올라 온 해님 모습이 아름답다.
비 갠 뒤의 아침 하늘
물로 가득 찬 논
올 한해 풍년을 기대해본다.
며칠 새 봄비에 밭작물이 한 뼘은 더 자란듯하다.
오월은 보리가 자라는 계절이다.
[우리문화신문=양인선 기자]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려면
금세 나의 가슴도
바다같이 호수같이
열릴 것만 같네요”
- 나태주 시 ‘오월의 아침’
밤새 후두둑 빗소리 들리더니
먹구름을 딛고 올라 온 해님 모습이 아름답다.
비 갠 뒤의 아침 하늘
물로 가득 찬 논
올 한해 풍년을 기대해본다.
며칠 새 봄비에 밭작물이 한 뼘은 더 자란듯하다.
오월은 보리가 자라는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