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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진로체험교육 운영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간의 업무협약 맺어

[우리문화신문=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유물과학과장 김종태)는 파주시의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유희)와 진로ㆍ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ㆍ협력 확대와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2월 11일(금)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회의실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은 작년 7월 23일 개관에 앞서 파주시(시장 최종환)와 맺었던 포괄적인 업무협약에 근거하여 실무기관 사이에 이루어졌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경기 북부에 있는 첫 국립박물관으로, 이용객들이 수장고 안팎에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수장고’와 ‘보이는 수장고’를 견학할 수 있다. 이용객들이 개방형 수장고에서 문화재를 구입ㆍ등록ㆍ관리하고 보존처리하는 학예연구사 및 박물관 내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의 사회적인 책임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진로ㆍ직업교육, 일자리 멘토, 직업 체험프로그램 공동 개발ㆍ운영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하였다. 두 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의 공유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긴밀한 교육협력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두 기관의 책임자는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풍부한 진로교육의 운영 경험에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의 문화재 수집ㆍ등록ㆍ관리, 보존과학, 민속 아카이브 등 개방형 수장고에서 체험할 수 있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더하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네트워크를 강화시킬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