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황하살사리꽃(코스모스)이 춤을 춘다
무더위를 털어내려는 듯 춤을 춘다
지난 무더위는 얼마나 모질고
또 질척거렸던가
초가을 바람과 손잡고
하늘하늘 춤추는 황하살사리꽃
그 꽃길만 이 가을엔 걷고 싶다.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황하살사리꽃(코스모스)이 춤을 춘다
무더위를 털어내려는 듯 춤을 춘다
지난 무더위는 얼마나 모질고
또 질척거렸던가
초가을 바람과 손잡고
하늘하늘 춤추는 황하살사리꽃
그 꽃길만 이 가을엔 걷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