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국립국악원 우수 작품 무대에 올릴 지역 공연장 찾아

함께 누리는 문화 실현 <국악을 국민속으로> 개최 공연장 모집
국립국악원 정악단ㆍ민속악단ㆍ무용단ㆍ창작악단의 고품격 작품 지역에서 선보인다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의 하나로 국립국악원 우수작품을 무대에 올릴 공연장을 오는 1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모집한다. 2009년 처음 시작한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사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소외 지역 등을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한 사업으로,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올해 우수작품 지역 순회공연을 위해 부활했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를 통해 지역을 찾아갈 작품은 그동안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정기공연과 기획 공연 등으로 선보인 작품 가운데 공연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로 엄선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필운대 풍류>, 무용단의 <교방정재>, <태평이여 오라>,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왔구나 왔어! 3인의 배뱅이>, 창작악단의 <국악관현악-축제>, <국악실내악-환상기행>, 그리고 종합작품으로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유네스코 등재종목), <한국의 멋과 신명> 등 9개의 대표작품이 지역 공연장을 찾아간다.

 

희망 공연장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mus90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연법 제9조에 의거한 등록공연장을 대상으로 하며, 국립국악원과 소속원 소재(남원, 진도, 부산) 지역의 공연장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신청 공고와 안내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