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국립전주박물관 「2024 설맞이 작은문화잔치」

2월 9일 ~ 2월 12일, 다채로운 세시풍속 체험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2024 설맞이 제28회 작은문화축전」을 오는 2월 9일(금)부터 2월 12일(월)까지 진행한다. (2월 10일 설날 당일은 쉼) 이번 행사는 우리 겨레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전통놀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물관 바깥 뜨락에는 상설체험마당이 설치되어 활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사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맷돌과 절구, 도량형 기구를 직접 만져보고 계량해 볼 수 있는 옛 생활도구 체험마당과 올 한해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새해 소원 부적 찍기도 운영된다.

 

또한 ‘전래놀이 스탬프 투어’는 놀이마당 오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래놀이에 참여한 뒤 스탬프를 모으는 행사로, 모두 모은 참여자에게는 문구꾸러미가 제공된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설 연휴 온 가족이 함께 꼭 박물관에 오셔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청룡의 힘과 용기로 꿈과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놀라운 성과를 내는 특별한 한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