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양훈 기자] 서울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바라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서울이라는 도시는 과거라는 기억, 현재의 시간성, 미래의 이상향을 품고 있는 공간이다.
이런 끝없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도시 서울을 직시하는 의미 있는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다. 서울시민청 1주년 개관을 기념하여 열리는 특별전이 그것이다.
전시는 서울을 주제로 4개의 전시파트와 영상전시로 구성되었다. 서울의 골목길을 만나 볼 수 있는 <서울 골목을 가다> , 60년대 서울의 추억담을 담은 <서울 추억을 걷다>, 한강에 관련된 사진 작품을 볼 수 있는 <서울 그리고 한강>, 미술대학 연합전시의 작품을 선보이는<서울 기르고 젊음>이 제 각각의 색깔과 특징으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장소: 서울시민청 1,2층 시민플라자
날짜: 1월3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