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부터 12월 27일 현재까지 ‘2018년 몸짱 소방관 달력’은 14,370부가 판매되어, ’15년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판매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 판매기록을 세웠다.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지원을 위해 기부금 전달식은 12월 29일(금) 12시 40분부터 한강성심병원(영등포구 소재)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달력 제작․판매로 재능 기부에 동참한 기관대표인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 주운석 GS SHOP 부문장, 오중석 사진작가, 그리고 한림화상재단을 대표해서 전욱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탤런트 하희라 씨가 함께했다. 하희라 씨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몸짱 소방관 달력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몸짱 소방관 달력 제작 판매 기부금은 매년 증가 추세로 ’15년 1,648만원〈 ’16년 9,500만원〈 ’17년 12,680만원〈 ’18년 27일 현재 약 14,000만원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혜택을 받은 의료취약계층 환자도 총 59명으로 ’15년 2명 < ’16년 23명 < ’17년 34명으로 점점 증가하고 있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그동안 시민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해져 해마다 판매부수도 늘고 있고, 기부금액도 증가하고 있어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중증 화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이 적정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 고통에서 벗어나 삶의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내년 1월 9일까지 판매되는 몸짱 소방관 달력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치료비 지원 관련 문의는 한림화상재단(대표번호 02-2677-576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