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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국내 처음, 광주서 만나는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

국립광주박물관 특별전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전-흑백의 향연>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김승희)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특별전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전-흑백의 향연>이 8월 18일(일) 막을 내린다.

 

 

특별전 <흑백의 향연>은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한단시[邯鄲市] 츠현[磁縣]에 있는 도자기 가마인 자주요의 명품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전시다. 자주요 도자는 거친 태토 위에 하얀 화장토를 발라 표면을 깨끗이 단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중국 1급 유물(*우리나라의 국보와 같음) 13점을 포함하여 중국 자주요박물관의 대표 소장품 117점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90,255명이 다녀갔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국립광주박물관 큐레이터는 “닷새 뒤면 중국 자주요 도자 명품은 원래의 보금자리인 중국으로 돌아간다.”면서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최고급의 자주요 도자 명품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문의 : 062-570-7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