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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참여 사회공헌 복지 공모사업에 8개 사회복지시설 뽑혀

인천공항, 제2회 국민 참여 사회공헌 복지 공모사업 발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인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명숙)와 함께 인천 지역의 사회복지 활동 법인, 기관, 단체,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회 국민 참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모사업'의 하나로 안전위협 방지사업에 대한 인천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ㆍ기관과 전년도 우수프로그램 2개에 대해 올해 사회공헌 복지사업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2일 인천서 서구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동구노인복지관 등 선정기관 10곳과 함께 안전위협 방지사업 및 우수프로그램에 대한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안전위협 방지사업은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보수 및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것으로 선정 결과에 따라 기관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7∼10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뽑힌 사회복지시설 기관은 ▲남동구노인복지관 ▲드림 일시보호쉼터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성촌의집 ▲소망의집 ▲파인트리홈 ▲향진원 ▲효성노인문화센터 등 모두 8개의 시설ㆍ기관이다.

 

 

한편 지난해 공모로 진행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프로그램 가운데 성과가 우수하고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프로그램 역시 선정해 올해도 지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뽑힌 우수 기관 및 프로그램은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건강과 사람을 잇다'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통합재가지원센터 운영'이다.

 

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 '건강과 사람을 잇다'는 작년에 이어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자 어르신 107명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 및 관리요령 교육, 운동 교실, 요리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통합재가지원센터 운영'은 인천 지역 내 주거환경 취약계층 306가구를 대상으로 기사 지원, 주택 경정비 지원, 정리수납 및 청소ㆍ소독 등의 커뮤니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뽑힌 기관은 프로그램 운영사업비로 모두 7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공항공사 류진형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관과 함께 지역상 생과 지역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계획"이라며 "인천공항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