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강장원 한국화가] ▲ 상풍서설霜楓瑞雪-3(한지에 수묵+석채 40.9x31.8cm) 봄 여름내 고되던 농가의 일이 / 搰搰田家苦 가을엔 잠시 한가해지누나 / 秋來得暫閑 서리 온 단풍 언덕에 기러기 예고 / 雁霜楓葉塢 비 내린 국화 기슭에 귀뚜라미 우네 / 蛩雨菊花灣 연기를 뚫고 가는 목동의 피리 / 牧笛穿煙去 달 띠고 돌아오는 나무꾼 노래 / 樵歌帶月還 일찌감치 거둬야 하리 / 莫辭收拾早 뒷산에 가득히 익은 밤이랑 배랑 / 梨栗滿空山 철 따라 농사 일 자꾸 생기니 / 歲事長相續 해[年]가 저물어도 그대로 골몰 / 終年未釋勞 눈[雪]에 눌린 처마의 판자도 걱정 / 板簷愁雪壓 바람에 쓰러진 사립문도 손질 / 荊戶厭風號 새벽 서리에 땔 나무도 찍어 와야지 / 霜曉伐巖斧 달밤이면 이영 새끼도 꼬고 / 月宵乘屋綯 조금 더 있으면 봄 농사가 시작 / 佇看春事起 그때엔 언덕에 올라 휘파람 불어볼까 / 舒嘯便登臯 - 전가 사시(田家四時), 김극기(金克己) -
[그린경제/얼레빗 = 한국화가 강장원] 그림 운곡 강장원 한국화가 그림 운곡 강장원 한국화가 국화향 이고야 가슴 속에 파고드는 이 향기는 귀뚜라미부르는 소리 귀뚜라미 노래소리는 국화향 돋구는 소리
[그린경제/얼레빗 = 강장원 한국화가] ▲ 남해일우 (강장원 한국화가) 남해바다 이고야 푸르른 너의 가슴 속 깊이는 얼마일까? 모든 투정 모든 반감 모든 원망 받아 주는 남해 너에게로 가고 싶다 지금.
[그린경제/얼레빗 = 강장원 한국화가] 해조음 (한국화가 강장원) 들리는가 너, 속삭이는 아니 때로는 울부짖는 파도소리 가슴 속에 푸른 물빛한 점으로 다가서는 너의 목소리
[그린경제/얼레빗 = 강장원 한국화가] 찔레꽃 핀 고향40.9x31.8cm 한지에 수묵석채
[그린경제/얼레빗 = 강장원 한국화가] 청산에 살으리랐다 한국화가 운곡 강장원 그림
[그린경제/얼레빗 = 강장원 한국화가] *작품: 관곡지에 부는 바람 *그림: 한국화가 강장원
[그린경제/얼레빗 =강장원 한국화가] '화폭에 부는 바람' 운곡 강장원 한국화가 그림 화폭에 부는 바람은 봄바람일까? 공작의 날개짓에서 나오는 그 알 수 없는 바람 그것일까?
[그린경제/얼레빗 = 강장원 한국화가] 백두천지(白頭天池) 1999년 운곡 강장원 작 석채화(石彩畵) 333x140cm/ 청와대소장
[그린경제/얼레빗 = 강장원 한국화가] '남해연안' 운곡 강장원 그림 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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