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할 수 없다면 이해하라!, 빅데이터와 우리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직무대리: 황성운)은 오는 4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 콘서트 ‘다담(茶談)’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방송인 황수경의 진행으로 연다. 이번 공연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을 이야기 손님으로 초청해 ‘인공지능(AI)으로 다 되는 세상, 지금 나의 위치는?’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일상이 된 시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과 함께 품격 있는 우리 음악을 즐기는 자리로 꾸며진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인공지능 시대에 많은 이들이 느끼는 막연한 두려움과 거리감에 주목한다. 그는 ‘나는 이미 늦은 건 아닐까?’, ‘인공지능은 젊은 사람들 얘기 아닌가?’와 같은 대중의 고민에 대해, ‘인공지능으로 무엇을 더 잘해야 할까’라는 부담스러운 접근 대신 ‘인공지능 시대에 나는 지금 어디쯤 서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대중의 눈높이에서 해법을 함께 모색한다. 송길영 전문가는 빅데이터 전문가이자 작가로,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로 불린다.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일상의 기록을 관찰하며 데이터 속에서 변화의 흐름을 알기 쉽게 전달해왔다.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