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유산 단체종목 제도개선과 정책제안 특별위」 출범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전통문화이자 예술의 바탕을 이루는 국가무형유산 단체종목들이 국가무형유산의 백년대계를 이어가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국가무형유산 단체종목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준비위원 대표 황종욱(고성오광대 전승교육사))를 출범한다. 특별위원회는 ‘탈놀이’, ‘농요’, ‘무속’, ‘농악’등 주요 국가무형유산 단체종목들로 구성되며, 오랜 기간 누적된 제도적 미비, 현장 상황을 반영하지 않는 행정, 비현실적인 전승 기반 지원, 정책 수립 과정에서의 배제 등으로 인해 전통문화 계승이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다는 진단 아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2026년 1월 22일(목) 전주국립무형유산원에서 공식 출범하는 특별위원회의 선언문을 살펴보면 “무형유산은 단순히 보존의 대상이 아니라 공동체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어야 할 문화적 생명체”라며, 현장과 괴리된 행정 중심의 무형유산 정책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성과와 숫자 중심의 행정, 전승 현실을 외면한 획일적 제도는 무형유산을 ‘보존’이라는 이름 아래 오히려 소멸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전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