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광복 70주년, 한일수교 50주년인 올해에도 (사)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아래 정대협)은 “2015년, 마침내 해방을!” 활동기조로 삼고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와 피해국의 단체와 UN등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일본정부는 계속해서 역사왜곡,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성 폭언과 행동을 일삼으며 전혀 반성 없는 태도를 보인다. 오히려 아베정권은 이러한 역사왜곡과 피해자에 대한 인권침해는 노골화되고 있다.
정대협은 세계 1억인 서명운동을 통해 일본정부에게 압박을 가하고자 한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가하는 일본 정치지도자들과 우익들의 목소리를 넘어설 수 있는 국제 여론이 만들어지면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정대협은 지난 2013년부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실 때 조속히 문제해결을 이루고자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일억인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2일 오후 12시,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연대집회>를 열고,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일본 정부에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이뤄내 2015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진정한 해방"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대와 참여를 정대협은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따라서 정대협은 적극적인 연대와 참여의 하나로 지금 바로 아래 배너의 "온라인 서명 바로 가기"를 눌러 서명에 동참하고, 널리 알려주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