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24.8℃
  • 맑음강릉 30.8℃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7.3℃
  • 맑음대구 29.8℃
  • 맑음울산 27.1℃
  • 맑음광주 27.6℃
  • 맑음부산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6.2℃
  • 맑음강화 21.5℃
  • 맑음보은 26.4℃
  • 맑음금산 26.9℃
  • 맑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9.4℃
  • 맑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지하철 편의점은 온통 영어잔치

[우리말 쓴소리단소리]

[신한국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 지하철에 가면 지하철공사가 운영하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름부터가 “StoryWay”라고 영어로 짓고 썼는데 그 안 진열장을 보면 “FAST FOOD”, “COOL DRINK”라고 써놓아 영어 천국입니다. 한글이라곤 작은 글씨의 "편의점" 뿐입니다. 분명히 이 편의점의 판매대상은 한국인이 대부분일텐데 왜 영어 일색으로 해놓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정도의 영어가 자랑거리도 아닌데 굳이 이렇게 하는 까닭은 잘난 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