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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태양이 손짓하고 이순신이 부르는 바다로 떠나자

제52회 경남 통영한산대첩축제 8.14~18

[그린경제 = 최미현 기자]  “한창 싸움이 급하다.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겨레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죽음을 앞에 두고 한 말은 곱씹을수록 그 의미가 뜻 깊다. 한산대첩으로 유명한 경상남도 통영시에서는 제5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연다.

 한산해전은 조선의 연합함대와 전쟁 원흉 도요토미히데요시의 명령을 받고 출동한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한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일본 수군부대와의 총력전이었다. 조선으로는 국가의 존망이 일본에게는 전쟁의 승패가 걸린 물러 설 수 없는 한판 대해전이 한산해전이다.

 

   
 

충무공의 쾌거를 이룬 한산해전을 기념하여 통영시가 주최하고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 52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는 한산해전재현 개막식, 이순신통제사행렬퍼레이드, 거북보트 노젓기대회, 통제영전통무예 24반 무예시연, 승전축하주막한마당 시민대동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이순신학교에서 종이 갑옷만들기, 검(칼)만들기, 활 만들기, 거북선, 판옥선만들기, 전통무예 24반 무예체험 등 어린이들이 좋아 할만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갖춰놓고 개막식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55-650-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