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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쓴소리단소리] 아직도 시장에선 '사라'라고 쓰네요

[그린경제 = 이한꽃 기자]  접시를 뜻하는 '사라'라는 말은 일본말입니다만 아직도 시장에서는 '사라'를 즐겨 쓰네요.

바구니도 아니고 플라스틱그릇에 담아 놓은 거 보니 '사라=접시'는 어울리지 않는 말인데도 쓰고 있군요.

제 나라의 '바구니','소쿠리' '고무그릇' 같은 좋은 말을 버리고 남의 말 '사라'를 쓰면 좋은줄 알고........

 

 다이지센(大辞泉)

  1. さら【皿/盤】

    [名] 食物を盛る、浅くて平たい容器。陶製・ガラス製・金属製などがある。
  2.  우리말번역: (사라):  음식을 담는 얕고 편평한 용기, 도자기,유리,금속제 따위가 있다.

   
▲ '햇감자 1사라 3000원' 이라고 적혀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