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지난 2002년 12월 24일부터 2003년 3월 2일까지 “먼나라 꼬레-이폴리트 프랑뎅의 기억 속으로” 라는 전시회를 연바 있는데 현재 작품 중의 일부는 경기도박물관 2층으로 오르는 벽면에 현재 전시 중이다. 이폴리트 프랑뎅은 1892년부터 약 2년간 조선주재 제 2대 프랑스 영사를 지냈던 인물로 당시 조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우리의 과거 흔적을 살펴볼 수 있게 해주었다. 이 사진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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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장과 가족들> 사진: 이폴리트 프랑뎅
정자관을 쓰고 손목에 토시를 낀채 중앙에 앉아있는 인물은 당시의 시위대장 박승환으로 추정되며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