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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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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담은 도시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

8.2.(월)~9.25., 시민청과 시청역 4번 출구 지하 보도 개방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은 시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보여주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를 오는 8월 2일(월)부터 9월 25일(토)까지 시민청과 시청역 지하보도 일대에서 연다. 올해는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시대를 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퇴근길 누군가와 통화를 마치고 돌아가는 ‘누군가의 통화(김현배 작)’ ▲야외 공원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더위를 대하는 ‘각자의 공간(공지수 작)’ ▲복지관 문이 닫혀 집에 머무는 어르신의 ‘권태로움(신사강 작)’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베란다에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높아진 물가(안이슬 작)’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모습을 담아냈다. 오는 8월 2일(월)부터 9월 25일(토)까지 진행되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은 시민청과 시청역 4번 출구 지하보도에서 개방전시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8월 6일(금)부터는 시민청 누리집 내

한국전통창작춤극 <연이(燕이)> 공연 열린다

안동시 경북도청 동락관, 다양한 창의적 발상으로 꾸민 춤극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오는 8월 14일 저녁 5시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는 한국전통창작춤극 <연이(燕이)> 공연이 열린다. 많은 것들을 충분히 소유하고 있지만 탐욕스러운 김 도령은 다른 생명을 하찮게 여기며 사냥을 즐기다가 갑자기 죽어서 저승으로 가게 된다. 저승 심판의 방에서 저승사자를 통해서, 자신이 이생에서 선행을 한 것이 없다는 것을 참회하게 되고 연이의 공덕을 빌어서 다시 이생으로 돌아오는데. 원 설화 속의 연이, 김 도령, 저승사자 이외에 민휼이라는 청년과 신비의 새와 어둠의 유혹자라는 캐릭터를 추가하고 판소리를 하는 저승사자, 염라대왕이 없는 심판의 방 등 다양한 창의적 발상으로 재미 흥미 심미의 삼 요소를 모두 갖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내용은 프롤로그 “삶의 수레바퀴 안에서”로 시작하여 1장 “이생의 어느 봄날 : 생명의 가치에 대한 첫 번째 이야기”, 2장 “떠나가는 길 : 생명의 가치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 3장 “저생 : 생명의 가치에 대한 세 번째 이야기”, 4장 “다시 이생 : 생명의 가치에 대한 네 번째 이야기”, 에필로그 “또 다른 세계”로 이어진다. 입장요금은 안동 시민 무료, 타지인은 30,00

국립고궁박물관, ‘한궁도’, ‘ 책가도’ 등 새로 전시

궁중서화실, 상상속 궁궐 그린 한궁도 5점 등 하반기 전시 정비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하반기를 맞이하여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의 회화 유물을 새롭게 바꾸고 ‘한궁도’, ‘곽분양행락도’, ‘책가도’ 등 모두 7점의 유물을 30일부터 관람객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한궁도(漢宮圖)’ 5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 후기에 새롭게 출현한 ‘한궁도’는 왕실의 장수와 복록(福祿)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실재하는 조선의 궁궐이 아닌 상상의 중국풍 궁궐을 그린 그림이다. ‘한궁도’는 상상의 궁궐과 신비스러운 느낌의 산수가 조화를 이루어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한궁도’ 5점은 각각의 특색을 보여주며, 그 가운데에서 서양 화법이 극대화된 작품도 있어 보기 드문 구도와 화려하고도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소장품인 ‘책가도’와 2021년에 새롭게 입수한 ‘곽분양행락도’도 함께 전시된다. ‘책가도’는 높은 서가에 책을 가지런히 쌓아놓은 그림으로 실제 서가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고, ‘곽분양행락도’는 다복한 삶을 누렸던 중국 당(唐)나라 무장(武將) 곽자의(郭

서울대공원, 1만주 노란 꽃 물결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

7.28(수)부터 식물원에서 재배한 미니해바라기 등 전시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함과 우울함이 만연해 있는 지금, 서울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를 마련했다. 희망의 해바라기 전시회는 7.28(수)부터 운영 중이며 식물원에서 직원들이 직접 재배한 미니해바라기와 노란코스모스 등 10,000주를 대공원역 2번 출구부터 종합안내소에 이르는 7,000㎡에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해바라기는 미니해바라기로 ‘썬세이션 프레임’, ‘썬세이션 옐로’, ‘테디베어’ 3종 9,000주이며 또한 노란(황화)코스모스 1,000주, 나무수국, 로즈마리, 세이지 등 계절초화도 함께 전시한다. 미니해바라기와 노란코스모스, 나무수국은 모두 서울대공원 식물원에서 씨를 뿌리고 분갈이를 하며 키운 것이다. 여름에 피는 해바라기의 노란색 꽃은 활력을 느끼게 하며 또한 금(金)색과 비슷하다고 해서 행운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해바라기 전시구역은 희망의 해바라기 길, 해바라기 광장, 미니허브 가든, 팔레트 화분 가든이다. 해바라기와 관련한 보다 깊이있는 정보는 ‘진짜? 가짜? 궁금한 해바라기 11가지 이야기’라는 퀴즈형식의 설명판으로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 8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줄 공개행사 전국 곳곳서 열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종희)이 지원하는 8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의 진행으로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ㆍ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열고 있으며, 8월에는 전국에서 모두 16건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기능 종목은 전시 위주로, 예능 종목은 무관객 혹은 최소관람 공연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성과를 공유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자, 무관객 공연은 행사 끝난 뒤에 약 한 달 앞뒤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 전승지원 통합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에서는 모두 6건의 공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는 부는 악기와 치는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 「피리정악 및 대취타」(8.17.), 고원각자연구원에서는 나무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기고 인쇄하는 ▲ 「각자장」(보유자 김각한, 8.26.~28.) 그리고 민속극장

더하고 덜어내고… ‘가감’한 국악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기획공연 ‘가감(加減)’ 오는 8월 4일(수)~5(목) 풍류사랑방 무대에 더하고 덜어내는 전통음악의 색다른 변주로 전통의 재창작과 확장의 영역 넓혀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전통음악의 창작법 중 하나인 ‘더늠’(더함)과 ‘덜이’(덜어냄)로 기존 전통 악곡을 재구성한 색다른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8월 4일(수)과 5일(목) 이틀 동안 민속악단(예술감독 지기학)의 기획공연 ‘가감(加減)’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의 창작 방법인 ‘더늠’과 ‘덜이’를 통해 우리 음악의 영역을 확장 시키기 위한 무대로 마련했다. ‘더늠’으로 음악의 가락과 악기를 더해 풍성하게 만들고, ‘덜이’를 통해 소리와 무용 등을 덜어내면서 음악의 구조와 근본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가감’ 공연에서는 이러한 두 가지 음악적 표현법을 활용해 본래의 민속악이 품고 있는 매력을 더욱 풍성하게 또는 더욱 돋보이게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가야금병창, 잡가, 서도민요에는 풍부한 음색을 더했다. 가야금병창에는 아쟁과 북을 더한 ‘심청가’와 퉁소를 더한 ‘적벽가’, 거문고를 더한 ‘심청가’가, 서도민요에는 대금을 더한 ‘수심가’와 ‘엮음수심가’, 해금과 징을 더한 ‘배따라기’를 들려준다. 잡가로는 거문고를 더한 ‘바위타령’과 양금을 더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