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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고전 발레 작품들을 세련되게 엮어내

박소연 안무가의 발레 갈라 <데벨로페(Développé)>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8월 2일 저녁 5시 30분 서울시 구로구 가마산로 25길 9-24.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는 2025 구로아트브릿지 선정작 발레 갈라 〈데벨로페(Developpe)〉가 무대에 오른다.

 

구로구 내 공연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2025 공연예술 활동 지원 구로아트브릿지 사업의 하나로, 박소연 안무가의 발레 갈라

<데벨로페(Développé)>가 무대에 오른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창작발레 <갓과 부산오페라하우스 발레단의 <샤이닝 웨이브> 등 수많은 화제작에서 탁월한 안무 역량을 인정받은 박소연 안무가가 발레 갈라 <데벨로페(Développe)>로 관객을 찾아온다. 나라 안팎 무용계에서 끊임없는 찬사를 받아온 그녀는 이번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안무와 더불어, 고전 발레 작품들을 세련되게 엮어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출연진은 정용재, 강경호, 강서연, 김유찬, 남민지, 박종선, 박지수, 박혜민, 배수연, 송기영, 양예진, 양희재 등이며, 제작진은 예술감독에 박소연, 연출에 윤별, 조명디자이너에 최원형, 분장디자이너에 김가현, 기술무대감독에 이대섭, 홍보디자인에 박지민, 사진에 윤식스포토ㆍBAKi가 함께 한다.

 

입장료는 R석 30,000원 / S석 20,000원이며, 놀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09288)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구로문화재단(02-2029-172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