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오년 고려산 진달래 [그린경제/얼레빗 = 이백 기자]고려산 자락 진달래 피빛 어느새 청명이네.맑은 바람 몰고와 꽃향기도 맑고, 물도 맑은 날아버지 그리우면 달려가던 그곳 인화고려산어느날 부터 진달래가 붉게 피빛이네한 땐 서러움의 색이 였지만, 지금은 설레이는 붉은 내 심장의 색이네.벌써 삼십년이 지났지만 네겐 여전히 어제이네.진달래가 고운 빛아름드리 심장 한 복 판에 붉게 물들이고 왔네.
▲ 개천절 마니산의 단풍 ▲ 참성단 제천의식 ▲ 마니산개천절 제천의식 ▲ 마니산개천절 제천의식 원도 ▲ 마니산 선의식중 주유문을 고하는 양종종무원장님 [그린경제=李白 기자] 한국 고유 종교인 대종교는 (개천 4366)년 2013년 음력10월3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천의식을 올립니다.이 날은 예로부터 상달상날이라 높여 부르고 있습니다. 개천절은 상원갑자년(BC 2457년) 음력 10월 3일 교화주 한웅(신인)이 조화주 한인의 뜻을 받아 처음 하늘을 열고 백두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대업을 시작한 날입니다. 대종교는 개천절 행사를 음력 10월 3일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1949년 교육부(당시 문교부)가 위촉한 개천절 음.양력 환용심의 의견을 수용, 국경일에 관한 법률(1949. 10.1 공포)에 의거 양력으로 바꾸어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2012(개천 4365)년 제천의식을 주관하는 제사장인 주사(主祀)원영진 총전교의 원도문에서 오늘은 한얼과 땅과 사람이 하나로 아우러진 거룩하고도 광명한 개벽의 날이요 온 백성이 하나같이 기뻐하는 날이라며 그러나 자금의 시대에 들어 한얼을 공경하고 인류를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