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첨단기술 기반의 자체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 을 구축하기에 앞서, 시민들이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파일럿서비스인 ‘메타버스 서울시청’을 5월 9일(월)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시청’ 파일럿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상 미비점 등을 도출하여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메타버스 서울’ 플랫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가 ’21년 10월 세계도시로는 최초로 「메타버스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한 이후 세계 곳곳에서 서울시의 메타버스 구축에 대해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한국시간 5일 자정)에는 세계적인 미디어 융합기술연구소인 매사추세츠 주립공과대학(이하 MIT)의 미디어랩에서 개최한 ‘Future compute 2022’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메타버스 서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Future compute’는 매년 MIT에서 개최되는 디지털 기술 교류 행사로서 미래 컴퓨팅 기술 분야에서 저명한 최고기술경영자(CTO),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등 IT 분야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혁신 기술을 탐색하고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대공원의 온택트 콘서트 <싱어롱 대공원>이 청량함 가득한 공연으로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들을 찾아간다. <싱어롱 대공원> 여름 숲 편의 주인공은 가수 이영현이다. 오랜 공백이 무색하게 더욱 깊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치유의숲’에서 역대급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무더운 여름, 이영현과 함께 ‘치유의숲’ 랜선 피서를 떠나보자. 영상을 통해 노래는 물론 치유의숲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영현의 발걸음을 따라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여행하고, 잠시 숲 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물소리에 귀기울여 보자. 공연 장소인 ‘치유의숲’은 2015년 30년 만에 개방되어 천연식생이 잘 보존된 서울대공원의 보물과 같은 곳이다. 숲 본연의 힘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의료계 종사자,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공연을 지켜본 산림치유지도사는 매번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기만 했던 나무들이 이영현님의 공연을 들으며 치유를 받은 것 같다며, 치유의숲이 이영현님의 에너지를 받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 서울도서관은 사회변화와 시민요구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사회이슈로부터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찾는 서울도서관 이슈페이퍼 ‘Voice Of Citizen’(이하 VOC) 시범판을 발간한다. 2020년부터 지속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 블루, 관계의 단절, 생애주기 전반의 삶의 격차는 심화되고 있으며, 학업, 직장, 생활 전반에 디지털 기기와 기술을 가지는 중요도가 높아졌다. 이러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3개의 이슈를 선정하고,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 청소년 당사자의 요구, 사서의 서비스 아이디어를 VOC 시범판에 각각 담는다. 7월 미래직업환경을 주제의 사회이슈를 찾다(전문가 페이퍼)를 시작으로 디지털미디어, 심리주제 전문가 페이퍼도 순차적으로 발간하며, 전문가 페이퍼 발간이후에 3주 간격으로 당사자와 사서 페이퍼도 시리즈로 나온다. VOC 시범판에서 제시한 도서관 서비스 아이디어는 더 많은 청소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0월경 서울도서관에서 비대면 포럼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서울도서관은 사회적인 이슈에 대한 해당 분야 전문가와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