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지난 3월 9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서는 공연예술창작산실의 뮤지컬 <적토> 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무대 위 적토마의 질주, <삼국지> 속 '적토마'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지극히 평범했던 말이 역사에 남는 명마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전쟁의 역사를 관통한 적토마의 생애를 통해 고찰하는 삶과 죽음, 그리고 인생 제18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선정작 극단 '죽도록달린다'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시선의 적벽대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삼국지>의 이야기다. 록, 발라드, EDM 등 다양한 장르를 조합한 다채로운 넘버 말의 역동성에서 창작동기를 얻은 연출 미학의 정점이다. 12명의 배우로 빈틈없이 채워지는 무대와 독창적인 콘셉트와 압도적인 에너지로 선사하는 95분의 카타르시스! 출연진에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명마로 성장하는 '토적토' 역 신은총과 조민호, 작품 전체를 관장하는 '절영/해설' 역 최수형과 박민성,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하는 10명의 '군마'가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에는 프로듀서/연출에 서재형, 극작/작사에 한아름, 작곡/음악감독에 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2월 7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옛 ‘컬처스페이스 엔유, ’쁘티첼 씨어터‘)에서는 ㈜홍컴퍼니가 제작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뮤지컬 <여기, 피화당> 공연이 열리고 있다. 17세기 조선, 병자호란 이후 혼란했던 시기에 홀연히 나타나 백성들에게 통쾌한 희열을 안겨주었던 이야기, '박씨전'의 이름 없는 작가는 누구였을까? 현실의 시련을 잊게 하고 희망을 심어 주었던 서민들의 이야기이자 우리나라 첫 여성 영웅 소설인 '박씨전'의 작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뮤지컬 <여기, 피화당>은 역사적 사건에 허구적인 상상력을 더해 작은 이야기로 펼쳐내는 가슴 따뜻한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지금은 어둠 속에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의 이야기가 반짝이길“ 뮤지컬 <여기, 피화당>은 곁에 있는 이들과 함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소리를 남겨보려는 이들의 작고 단단한 반짝임을 이야기한다. 평범하고 어쩌면 누구보다 약한 이들이 세상에 남기는 이야기는 관객들에게 닿아 다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촛불의 작은 빛이 되어줄 것이다. “이 모든 것은 결국 국운이 불행한 탓... 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