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가 펼쳐진다. 위대한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 & 레프 이바노프의 천재적 안무와 차이콥스키의 불멸 선율이 빚어낸 최고의 걸작 뮤지컬! 낮에는 백조, 밤에는 사람이 되는 마법에 갇힌 공주 오데트, 그녀에게 운명을 건 사랑을 맹세한 왕자 지그프리드, 그 사랑을 흔들어 놓는 악마 로트바르트 그리고 치명적 유혹, 흑조 오딜 이들이 펼치는 클래식 발레의 정수다. 세계적 명성에 빛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명품 군무와 함께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출연진은 오데트(Odette)ㆍ오딜(Odile) 역에 강미선ㆍ홍향기ㆍ이유림ㆍ진영진, 지그프리드(Siegfried) 역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ㆍ이현준ㆍ이동탁ㆍ임선우ㆍ다닐 삼킨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 시각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 토요일 낮 2시와 저녁 7시, 일요일은 잔 2시다. 입장료는 R석 140,000원, S석 120,000원, A석 90,000원, B석 60,000원, C석 30,000원이며, 놀 인터파크(https://t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 1월 9일부터 오는 3월 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뮤지컬 <웃는 남자>이 공연이 펼쳐진다. <웃는 남자>는 탐욕의 시대를 뒤흔든 빅토르 위고의 위대한 통찰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그윈플렌의 여정을 통해 사회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값어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폭풍이 이는 바다에서의 난파 장면, 눈보라치는 벌판, 귀족들의 의회 장면, 아름다운 은하수가 연상되는 마지막 장면까지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예술성이 극대화된 무대를 펼친다. 나무위의 천사', 'Can It Be?', '그 눈을떠', '웃는 남자' 등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서사로 180분 동안 눈앞에서 펼쳐지는 황홀경! 출령진에는 그윈플렌 역에 박은태ㆍ이석훈ㆍ규현ㆍ도영, 우르수스 역에 서범석ㆍ민영기, 데아 역에 이수빈ㆍ장혜련, 조시아나 여공작 역에 김소향ㆍ리사, 데이빗 더리모어 경 역에 박시원ㆍ강태을, 페드로 역에 문성혁, 앤 여왕 역에 김영주ㆍ김지선, 어린 그윈플랜 역에 문선우ㆍ이승우ㆍ조운준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에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