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이코모스 아시아ㆍ태평양 지역회의」 열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이코모스 한국위원회(위원장 최재헌),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센터장 홍창남)와 함께 4월 16일부터 4월 18일까지 3일 동안 건국대학교 프라임홀(서울 광진구) 등에서 「2025 이코모스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연다. * 이코모스(ICOMOS,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1965년 창립한 기념물과 유적 보존·보호에 관한 전문가 비정부기구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자문기구 이코모스의 창립 60돌을 맞아 열려 더욱 의미가 깊은 이번 회의에는 테레사 파트리치오 이코모스 위원장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9개 국가위원회, 국제학술위원회 관계자, 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유산의 당면 도전과 공동 대응’을 주제로 유산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그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4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건국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모두 4개의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나라 밖 초청 인사들이 창덕궁, 종묘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답사하며 이번 회의를 마무리한다. 첫째 날에는 ▲ ‘세계유산 영향평가(HIA)’ ▲ ‘세계유산 해석’을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