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주성 전투 기억의 날’ 행사 열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으로서 8월 14일(목)부터 8월 23일(토)까지 ‘제2회 진주성 전투 기억의 날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제1차 진주성 전투(진주대첩) 승전의 역사와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보여준 조선군의 호국정신을 많은 관람객이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내용은 ‘진주성 전투 무기 이름 맞히기, 진주성 전투의 무기, 진주성을 지킨 사람들’ 등 모두 3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진주성 전투 무기 이름 맞히기’는 8월 14일(목)부터 열흘 동안 운영되는 온라인 수수께끼다. 박물관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명을 추첨하여 스카프형 손수건(국립진주박물관 특화 문화상품)을 준다. ‘진주성 전투의 무기, 진주성을 지킨 사람들’은 8월 23일(토) 운영되는 현장 참여 행사다. 진주성 전투 당시 사용한 조선의 무기에 대해 알아보고 진주성을 수호한 사람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를 담기 위해 마련되었다. 당일 별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친환경 주머니, 진주성 엽서 등 기념품(모두 1,000개)을 선착순 준다. 현자총통(보물), 비격진천뢰,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