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듯말듯한 부처님의 미소 보러 갈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불기 2569(2025)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려 (사)한국불교사진협회 제30회 정기 회원전과 제19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이 4월 23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중심으로 열리는 회원사진전은 올해는 주제를 <미소>로 정했는데 전국의 회원들은 부처님, 보살님, 아라한들은 물론 스님들의 미소를 찾아 72점의 작품을 만들었다. 우리는 ’미소‘하면 ’염화시중의 미소‘ 곧 석가모니 부처님이 인도의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던 때, 부처님의 말없는 가르침에 깨달음을 얻은 가섭존자와의 관계에서 유래한 이 말을 떠올린다. 현재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 가운데서 오직 사람의 얼굴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표정을 ’미소‘라고 하는데, (사)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들은 어쩐 모습으로 작품화했을까? 어제 4월 23일 낮 3시 제30회 정기 회원전이 열리고 있는 ’한국미술관‘에서는 개막식을 했다. 개막식에서 (사)한국불교사진협회 최금란 이사장은 “한국불교사진협회 앞으로의 30년을 내다보는 이정표를 쳇지피티에게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나온 답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진계의 발전방향을
- 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 2025-04-24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