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양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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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무슨 꽃이냐고 물어보면 아마도 이구동성 ‘나팔꽃’이라 할 것 같다. 하지만 위 꽃 가운데는 ‘메꽃’이 숨어 있다. 메꽃과 나팔꽃은 자세히 보면 꽃잎 모양이 다르고 꽃받침모양도 다르다.
그러나 메꽃과 나팔꽃 구분을 못하는 어른도 많다. 그냥 대충 보고 나팔 모양처럼 생겼다고 나팔꽃이라고 하지 말고 이 참에 메꽃과 나팔꽃을 구분했으면 싶다.
몇 해 전에 나온 메꽃에 관계된 기사가 정말 재미있다. (아래 링크) 살짝 눌러 읽어보길 권한다.
어린아이의 눈높이에서 아기자기 재미있게 표현해놓은 ‘메꽃이야기’이다.
예전엔 주변에서 메꽃을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요즘엔 나팔꽃에 견주어 흔치않다. 왠지 더 여리고 수줍어 보이는 것이 가엽기 까지 하다. 메꽃을 나팔꽃과 구별해보고 더불어 사랑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