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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게시 문안 공모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우편 접수로 8월 24일(수)까지 접수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2022년 가을을 앞두고, 서울시는 여유와 풍요를 느낄 수 있는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8월 24일(수)까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접수 및 우편접수로 진행한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한글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문안 공모전은 8.24.(수)까지 진행하며, 문안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의 공모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2년 가을을 맞이하여, 여유와 풍요를 느낄 수 있는 창작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이내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

특색없는 화개장터, 새로눈 모습으로 거듭나길

[우리문화신문= 이윤옥 기자] 꽤 오래전에 화개장터에 가 본 적이 있다. 사실 서울에 살면서 조영남의 ‘화개장터’ 노래 가사처럼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장터’에 발걸음을 옮기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난주 때마침 하동에 볼 일이 있어 내려간 김에 화개장터 나들이 길에 올랐다. 밖의 날씨는 불가마처럼 달아오르는데 11시쯤에 도착한 화개장터 주차장은 벌써 만원이다. 화개장터 바로 앞의 주차장은 유명세(?)치고는 차량 삼십여 대도 댈 수 없는 좁은 공간이다. 간신히 한자리가 비어 주차하고 바로 코앞에 있는 화개장터 입구로 들어섰다. 예전에 방문했을 때와는 다르게 외견으로는 상당히 정돈된 느낌을 받아서 마음속으로 “와우 좋아졌네. 얼른 들어가서 빈대떡에 막걸리라도 한 잔 해야겠다” 싶은 생각에 아치형 출입구로 잽싸게 들어섰다. 몇몇 방문객들은 입구에 ‘화개장터’라고 세워둔 돌 안내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뿔사! 발걸음을 몇 발자국 옮기기도 전에 나는 그만 ‘아, 이게 뭐지’ 싶은 마음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화개장터’란 이름에 걸맞은 장터 분위기는 온데간데없고 ‘토산품점’ 비슷한 가게들만 즐비했다. 나를 더욱 실망시킨

‘예술이 머무는 한옥’, 팔달문화센터 개관

5년여 만에 완공, 16일 공식 개관식…수원시민과 예술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최근 화성행궁 자락과 수원천 사이에 아담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의 한옥 건물이 새로 들어섰다. 수원시 지역예술문화의 허브 역할을 할 수원시 팔달문화센터다. 수원지역 예술인들이 편안하게 교류하는 마당이자,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예술의 향기를 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팔달문화센터, 16일 공식 개관 팔달문화센터는 팔달구 수원천로 336 수원화성박물관과 삼일중학교 사이에 모두 1548.86㎡의 면적 지상 1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 팔달문화센터의 시작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의 문화예술적 발전을 위해 지역예술인들의 거점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사업의 기본계획이 시작됐다. 이후 부지 선정과 설계 등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5년 동안 모두 103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였다. 수원시는 16일 저녁 4시 이재준 수원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문화센터 개관식 행사를 열었다. 팔달문화센터 개관식은 예술문화공간의 출발을 알리는 만큼 다양한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사전행사로 야외 공연마당에서 기타와 국악 등 거리 공연이 진행됐고, 공식 행사를 위해 지하 공

디지털기술과 예술의 만남 '서서울미술관'이달 착공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 내, ‘24.11. 개관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가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을 2024년 11월 개관을 목표로 8월 착공한다. 금천구청 앞 금나래중앙공원 내에 설립되는 <서서울미술관>은 연면적 7,187㎡ 지하2층~지상1층 규모다. 서울시는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서서울미술관>을 디지털 시대의 문화적 경험을 확장하는 미술관으로서 차별적인 디지털화 전략을 마련하여 미래 시각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미술관’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서울시는 <서서울미술관>의 개관을 위하여 2020년부터 김윤철의 「아르고스」, 양아치의 「전자정부」 등 40여 점의 소장품을 수집했다. 소장품은 학예 연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단계별 절차에 따라 수집하였다. 올해는 주제공모와 내·외부 전문가의 추천을 받아 420점이 접수되었고, 현재 최종작품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4일(화)~10월 30일(일)까지 서서울미술관 사전프로그램 「이례적인 시간, 불확실한 움직임」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3년에 걸쳐 지속해서 진행되는 서서울미술관 사전프로그램의 주제와 대화의 내용은 서서울미술관 사전프로그램 웹사이트

서울특별시 조경상’주인공이 되어볼까?

9월 14일(수)~16일(금)까지 온라인 접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경공간을 선정하여 ‘2022년 서울특별시조경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서울특별시조경상’은 뛰어난 우수 조경공간을 선정·시상하여 조경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서울을 더 품격있는 녹지생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5개 공간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서울시 내 조성이 완료된 민간·공공 실내·외 조경공간으로, 경관을 생태적, 기능적, 심미적 등 우수한 환경으로 조성한 모든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9월 14일(수)부터 9월 16일(금)까지 3일간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서울시 내 조경공간을 조성한 관계자는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 접수는 한국조경신문(info@latimes.kr)에서 접수받는다. 내·외부 조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2 총 5개 공간에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열릴 예정이며 사업관계자들에게 상장과 기념동판을 수여한다. 특히, 조경상 수상자

인천 남동구, 공간 공유하는 '학습충전소' 새로 지정

구민의 자발적 학습모임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제공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에게 학습모임의 공간을 제공하는 '학습충전소' 8곳을 새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습충전소로 지정된 기관은 ▲나눔작은도서관(구월4동) ▲학대피해자권익문제연구소 해피캠프(구월4동) ▲업싸이클 샵우드공방(간석3동) ▲콩세알도서관(만수1동) ▲해피링크(만수2동) ▲남동하부나비교육동공체(만수2동) ▲와글와글작은도서관(만수6동) ▲삶디자인교육협동조합(서창2동) 등이다. 학습충전소는 카페나 공방, 공공기관 등에서 비어있는 공간을 구민의 자발적 학습모임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장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현재까지 다양한 장소 27곳을 학습충전소로 지정하고 인증현판을 수여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학습충전소가 점점 늘어나는 만큼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도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구민들이 일상 속 배움을 유지하고 삶의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글자 입력 어려운 장애인들 그림으로 소통 가능

비장애인도 함께 사용,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장애인의사소통증진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일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채팅 기반 의사소통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톡’을 제작, 무료 배포한다. ‘커뮤니톡’은 글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발달, 뇌병변장애인 등이 가족, 지원인,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그림만으로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도울 전망이다. ‘커뮤니톡’에는 1만 여 개의 한국형 그림상징(KAAC) 및 커뮤니 상징이 탑재되어 있으며, 모든 상징은 자유롭게 개별화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채팅 기능에 더하여 AAC 도구로도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보조기기가 가지는 휴대의 어려움 측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커뮤니톡’이 의사소통 활성화를 이끌어 장애 당사자가 사회 구성원으로서 독립적인 생활을 누리고, 비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서울시 장애인의사소통증진센터에서는 올해 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공감을 돕고자 SNS에서도 쉽고 친근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록수림 울창한 둘레길 산책, 보령 외연도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충남 보령시에 속한 70여 개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외연도는 ‘멀리 해무에 가린 신비한 섬’이란 뜻이다. 실제로 안개에 잠겨 있는 날이 많다고 한다. 그러다 문득 해가 나고 해무가 걷히면 봉긋하게 솟은 봉화산(238m)과 울창한 상록수림, 알록달록한 외연도몽돌해수욕장 등이 마술처럼 나타나 동화 속 풍경을 이룬다. 보령 외연도 상록수림(천연기념물)은 예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숲으로 보호받아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여기서 북쪽으로 야트막한 언덕을 넘으면 외연도몽돌해수욕장이다. 이곳부터 외연도둘레길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 수도 있고, 봉화산 정상에 오를 수도 있다. 둘레길에서 만나는 해안 풍경도 아름답고, 봉화산 정상에서 보이는 마을 풍경도 예술이다. 외연도둘레길은 약 8km. 쉬엄쉬엄 다녀도 3시간이면 충분하다. 외연도행 여객선이 출항하는 대천항은 서해에서 드물게 청정수역을 끼고 있는 항구다. 덕분에 보령 특산물인 꽃게와 배오징어(배에서 잡자마자 말린 오징어)를 비롯해 소라, 우럭 등 해산물도 풍부하다. 대천항 인근 대천해수욕장은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메인 스폿이다. 섬 전체를 전통 정원으로 꾸민 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