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역사와 민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김복동할머니, 유럽 3개도시 순회

일본군‘위안부’ 문제 소개, 세미나, 수요시위 등 이어질 것

[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가 지난 8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일본군위안부역사를 알리고 문제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과 연대를 확산하기 위한 유럽 3개 도시 순회 길에 올랐다. 노르웨이 오슬로,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을 잇는 이번 여정에서는 각국 정부 면담과 세미나, 다양한 단체/기관 방문 등의 일정으로 채워지게 된다.  

특히 노르웨이를 처음으로 방문하여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치고, 영국에서는 재영한국문화원과 런던대에서의 세미나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순회 여정의 마지막 방문지인 독일에서는 23일 수요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시민들의 후원 속에서 정대협과 함께하는 이번 유럽캠페인의 자세한 활동은 정대협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womenandwar)를 통해 업데이트되고 있다.

 

   
▲ 김복동 할머니의 미국캠페인 활동 모습(6.25~7.6) -정대협 제공

 
-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유럽캠페인 주요 일정 -
 

◆  기 간 : 201598~ 926
참 석 : 김복동 할머니, 윤미향 상임대표, 안선미 팀장
일 정 :  

노르웨이 오슬로
  - 9일 오슬로국립대학 세미나
  - 10일 노벨평화센터 방문
  - 11일 노르웨이 외교부 면담
  - 14일 국제앰네스티 노르웨이 방문/오슬로평화연구소 방문
 

영국 런던
  - 16일 영국 외교부 면담/국제 앰네스티 세미나
  - 18일 증언 및 전시회(재영한국문화원)
  - 21일 국회의원 면담, 런던대 세미나 

독일 베를린
  - 22일 일본군위안부국제 컨퍼런스
  - 23일 수요시위 및 행진
  - 25일 국회의원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