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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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에 서울시립대가 광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큰 제목을 “새싹은 봄을 도드라지게 한다.”라고 쓰면서 “젊은 그대, 그대를 돋보이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묻습니다. 이 광고는 <배움과 나눔의 100년 서울의 자부심 서울시립대>의 우리말 사랑을 도드라지게 합니다. 되도록 어려운 한자말 대신 쉬운 우리말을 쓰고, 영어는 학교 이름 밑에 작은 글씨로 써둡니다. 칭찬해줘야 할 서울시립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