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 양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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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듯 없는 듯
그윽히
바라다보기만 해라
그의 이름을 알고
출신과
빛깔을 안다는 것은
너의 눈을 멀게 하고
너의 가슴을 차게 하며
너의 피를 멈추게 하는 것
그저
바라만 보아라
그의 온전한
색이 초록에 물들 때까지 - ‘오대산 들꽃’ 이한꽃 -
[우리문화신문 = 양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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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듯 없는 듯
그윽히
바라다보기만 해라
그의 이름을 알고
출신과
빛깔을 안다는 것은
너의 눈을 멀게 하고
너의 가슴을 차게 하며
너의 피를 멈추게 하는 것
그저
바라만 보아라
그의 온전한
색이 초록에 물들 때까지 - ‘오대산 들꽃’ 이한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