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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둥이 아름다운 제주 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펄펄끓는 용암이 끓어오르며 땅으로 내리꽂혔다 솟아오르던 불기둥이 누천년 세월에 식어 주상절리의 빼어난 경관이 생겨났다 아름다운 절경의 본시 모습이 불타오르던 용암에서 비롯되었다니 대자연의 신비도 거저 생긴 것은 없어라. - 이고야 '주상절리'- 화산이 분출할때 지표로 뿜어나온 용암이 식으면서 수축작용에 의해 수직의 돌기둥 모양으로 갈라진 절리(節理) 곧 암석에 비교적 규칙적으로 생긴 금이 ‘주상절리(柱狀節理)’다. 우리나라는 학술적 값어치와 희소성 등이 인정되는 주상절리 자체를 각종 기념물로 지정해 놓았는데 대표적인 곳으로는 제주 중문ㆍ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2005년 지정),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2005년 지정), 경상북도 포항의 달전리 주상절리(천연기념물, 2000년 지정), 경주 양남 주상절리군(2012년 지정), 경상북도 포항의 오도리 주상절리(2023년 지정) 등이 있다. 위 사진은 제주 중문ㆍ대포해안의 주상절리대 모습이다. 제주중문ㆍ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동ㆍ대포동 해안을 따라 분포되어 있는데 거리는 약 3.5km에 이른다. 주상절리의 크기는 키가 큰 것은 20m 안팎으로 발달하며 상

이건희 컬렉션으로 만나는 '한국근현대미술의 정수'

제주도립미술관서 오는 7월21일까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나의 삶은 방향 없이 급회전하는 무질서한 현대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필요로 한다. 나는 생활에서 기꺼이 도피한다. 자연과 나의 내부로” - 장욱진, <상념(想念)의 노트>, 「월간세계」, 1968년 2월호 - 지금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장욱진, 박수근, 강요배, 이중섭, 박생광, 유영국 ,김환기, 김창열 등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 <시대유감(時代有感)>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작품들로 이는 지난 2021년 4월, 이건희 회장(1942-2020)이 평생 동안 수집한 문화재와 미술품 2만 3천여 점이 국가에 기증된 데서 출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으로부터 지역미술관까지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이번 기증은 사회적으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는데, 개인의 재산이 공공 자산으로의 환원을 실천하는 의미를 가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202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을 열면서, 기증과 나눔의 값어치를 전국으로 확산시켰으며 올해 2024년, 그 아홉 번째 전시로 제주에서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을 열게 된 것이다. 미술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한 연등축제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2일동안 열린 연등행사의 2일째에는 서울 종로에 있는 조계사앞에서 열렸다. 5월 12일 일요일에는 종로에서 안국역으로 큰길에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고 그동안 준비해온 전통을 이어온 다양한 체험놀이와 음악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였고, 한국과 동남아시아의 불교국가들에서 온 스님들과 불자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온 전통불교를 소개하는 행사도 진행하였다. 2일째 열린 행사에는 한국에서 온 사람들 보다도 더 많은 외국참가자들이 보였다. 1,000년을 이어온 연등회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기에 이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보고자 먼 길을 마다하지않고 찾아온 문화탐방객들은 한국인들보다도 훨씬 더 즐겁게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였음을 촬영하면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오늘의 행사는 어제(5월 11일) 비가 내리는 날과는 완전히 다른 화창하고 맑은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는데 연꽃등만들기를 비롯하여 종이꽃만들기, 도자기체험, 부처님 그림그리기, 전통무용감상, 불교음악감상, 부처님 목욕시키기, 각종 음식체험, 짧은 시간동안 참선 참여하기, 차 마시기, 산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