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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복판으로 또 다시 모여든 국민!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민주공화국의 주인은 국민이다. 그런데 주인인 국민이 모두 참여하여 정치를 직접할 수가 없어서 국민이 투표권을 행사하여 자신을 대신할 대표자를 뽑아 그들로 하여금 나라를 이끌도록 하는 것이 민주주의 공화정 대한민국의 정치체제이다. 대한민국 온 국민을 대신하여 위임받은 권력자인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은 국민에 의하여 대표로 뽑혔기 때문에 그 임기 동안 자신의 권한이 아니라 국가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줄 것을 책임진 사람들이다. 그런데 선거 때 자신들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공약과 그럴것으로 믿고 투표했던 국민들의 바람과는 전혀 반대로, 오로지 자신들만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온갖 거짓과 횡포를 부리고 있어서 국민이 또 다시 길거리로 나오는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그리하여 지난주 말(11월 2일). 서울역에서 시청앞에 이르는 대로 주변에 또 다시 정치를 바로 잡고자 편히 쉬어야할 국민들이 비좁은 광장으로 모여든 것이다.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돌아보면, 힘없고 가난하고 권력과는 동떨어져 살아온 보통사람들은 정치가 왠만큼 잘못되고 있어도, 그래도 그들은 우리가 뽑은 대표자들이기에 선거운동시 약속

깨달음의 경지를 얻은 사람, [아라한] 사진전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 1층 로비 11. 9.(토) - 2024.11.15.(금)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불교에서는 사람이 수행정진하여 부처님의 경지에 이르기 까지 4단계의 깨침이 있다고 한다. 그 깨달음의 4단계는 '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이라고 하는데 그 4단계의 깨침을 이룩한다면 비로서 부처의 경지에 이른다고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 당시에는 부처님도 '아라한'으로 불렸다고 한다. 살아있는 사람으로서 가장 높은 경지르 '아라한과'를 체득했다고 한다. 아라한은 보통 사람의 모습이나 그 깨달음의 경지가 높은 사람들 이기에 절에가면 아라한들을 별도로 모신 전각이 있는데, 이를 '나한전'('阿羅漢殿'의 줄임말)이라고 하여, 그런데 많은 절들은 수천명의 아라한 들을 다 모실 수가 없어서, 수천명의 아라한들 가운데 줄이고 줄여서 대부분 부처님 당시 가장 훌륭한 제자로 인정받던 16명의 아라한들을 모시고 있다. 그러나 아라한들을 모시는 특별한 절들은 500분의 아라한을 모신 절들이 가끔씩 있기도 하다. 이렇게 아라한은 인간으로서 으뜸 경지에 이른 수행자들로, 부처님처럼 근엄한 모습이 아니고, 바로 이땅에 살아가는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그 신체적 묘사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더러는 수행자의 모습, 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