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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거리

WADF국제댄스대회 불가리아에서 열린다

전통문화놀이협회 조혜란 대표 국제심판 활동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제아티스틱댄스연맹(WADF, World Artistic Dance Federation) 국제댄스대회가 오믈부터 12일까지 불가리아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회장(스웨덴)과 사무총장(독일)이 참석 한 가운데 10개국 700여 팀이 출전한다.

WADF는 현재 90개국이 함께 하고 있으며 부유함, 높은 신분, 실력 있는 자만이 인정받는 구조가 아니다. 경쟁 구도 속에서 1등만 인정받는 삶을 향해 스트레스 받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서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평등함 속에 즐겁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댄스무대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마당을 목표로 한다.

 

   
▲ 국제아티스틱댄스연맹 한국지부 설립 발대식 모습

또 WADF는 힙합 종목을 심사하는 심판이 힙합 복장과 함께 무대에서 즐기며 함께하는 분위기가 매우 이색적이다. 참가자는 오직 몸짓과 표정으로 음악과 함께 자신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춤이라면 WADF에서 환영 받을 수 있다고 한다.

WADF한국지부 설립자인 전통문화놀이협회 조혜란(Jessica Cho)대표는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WADF국제심판자격과정을 한국 최초로 이수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면서 「전통놀이」를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발판을 삼을 계획을 발표했고, 이후 4월 WADF주관하는 국제아티스트심판 자격 과정을 4월 서울에서 열어 11명의 국제 심판을 배출한 바 있다.

 

   
▲ wadf국제심판 포스터(조혜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