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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슈퍼윙스·미니특공대·엄마 까투리’ 등 새 방송

다채로운 변신과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 슈퍼윙스, ‘슈퍼윙스 슈퍼콤보’ 강력한 공룡 로봇과 함께 돌아온 미니특공대,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도시로 간 꺼병이 가족의 일상 속 이야기, ‘엄마 까투리’ 시즌6 학교 생활과 함께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 ‘레인보우 버블젬’ 시즌2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EBS(사장 김유열)는 2025년 봄을 맞아 어린이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들의 신규 시리즈를 오는 2월 24일(월)부터 새롭게 방송한다. EBS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한 ‘슈퍼윙스 슈퍼콤보’와 ‘최강공룡 미니특공대’ △따뜻한 일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엄마 까투리’ △마법과 우정, 그리고 성장을 담아낸 ‘레인보우 버블젬’ 등 아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애니메이션들의 새로운 시즌을 방송한다. 강력한 액션과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돌아온 ‘슈퍼윙스’, ‘슈퍼윙스 슈퍼콤보’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호기’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슈퍼윙스’가 아홉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월 24일(월)부터 월요일과 화요일 아침 7시 30분에는 ‘슈퍼윙스’의 아홉 번째 시즌 ‘슈퍼윙스 슈퍼콤보’가 방송된다. 이번 시즌에서 슈퍼윙스는 강력한 변신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선보인다. ‘슈퍼콤보 액션’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더욱 멋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며, 새로운 이동식 파워업 장치인 ‘일렉트릭 포드’가 추가하면서 슈퍼윙스의 임무 수행 능력이 크게 강화된다

국내 첫 ‘세계 바둑 회의’ 태백서 성대한 개막

4박 5일 동안, 승자진출전 대회, 초속기, 3인 이어두기 등 열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내 최초 ‘세계 바둑 회의(콩그레스)’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동안 강원도 태백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15일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열린 ‘제1회 태백시 세계 바둑 회의(콩그레스)’ 개막식에 이상호 태백시장과 태백시의회 이경숙 의원,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하근율 대한바둑협회장, 최이호 강원도바둑협회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회장, 천정곤 울산광역시바둑협회장, 한국ㆍ미국ㆍ중국ㆍ프랑스ㆍ독일ㆍ몽골ㆍ우크라이나ㆍ루마니아 등 12개 나라 500명의 지구촌 바둑인이 참석해 회의 첫 개막을 축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멀리서 대회 참가를 위해 태백을 방문해 주신 유럽과 아시아, 미 대륙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태백시는 올해 처음 열리는 바둑 회의를 비롯해 국제 규모의 국무총리배 바둑대회와 바둑대축제, 아마기전, 태백산맥 바둑오픈 토너먼트 등 전국 단위는 물론 세계적 규모의 바둑대회를 열고 있다. 이러한 대회는 바둑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뿐만 아니라 태백시가 바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가한 선수들은 4박 5일 동안 진행되는 중심 승자진출전 대회,

국립공원 탐방객 5년 만에 4천만 명 회복

탐방객 수 1위는 북한산국립공원, 수도권 접근성 영향 탐방객 증가율 1위는 북한산국립공원, 문화재 관람료 폐지 효과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환경부 아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난해(2024년) 한 해 동안 전국 22개 국립공원(팔공산 뺌*) 탐방객 수를 집계한 결과,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연간 탐방객 수가 4천만 명대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22개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2019년 4,318만 명을 기록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듬해(2020년) 3,527만 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후 △2022년 3,879만 명, △2023년 3,945만 명으로 점차 늘어나다가 지난해 4,065만 명으로 탐방객 수가 5년 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 2023년 12월 31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팔공산은 탐방객 집계 시설 구축 관계로 이번 조사에서 뺌 지난해 탐방객 수 1위인 국립공원은 북한산으로 집계됐으며, 22개 국립공원 탐방객의 약 17.2%에 해당하는 700만 명이 이곳을 방문했다. 북한산은 서울과 경기 북부권에서 1시간 내로 접근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탐방객, 가벼운 산책을 즐기려는 국민이 주로 찾는다. 등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난이도의 탐방로는 북한산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탐방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국립공원은 오대산으

국악에 담긴 수학적 원리, 직접 만든 단소로 만나기

국립국악원, 2월 7일(금)~8일(토) 겨울방학 국악기제작아카데미 열어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강대금 원장 직무대리)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7일(금)과 8일(토) 이틀 동안 국악기를 직접 만들고 연주할 수 있는 '2025 국악기(단소) 제작 아카데미'를 열고 1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국악기 제작 아카데미는 국악기 가운데 단소를 직접 제작ㆍ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악원은 단소를 처음 접하거나 어려워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악기 음향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악기를 만들어 연주해 보면서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악기 음고와 소리 발생 원리 등을 배우는 강의와 단소의 지공 위치를 계산하여 직접 악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제작한 단소의 소리내기와 연주 내기를 통해 단소 본연의 음색을 체험해 볼 예정이다. 강대금 국립국악원장 직무대리는 “국악기 제작 아카데미는 수학과 과학, 음악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유익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단소를 직접 만들고 연주하며 국악과 더 가까워지고 국악에 흥미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악기 제작 아카데미는 2월 7일(금)과 8일(토)

국악박물관ㆍ국악아카이브 자료 활용한 학술자료 펴냄

《공연예술총서 연례악》, 《한국음악학자료총서》, 《국악박물관 소장 악기 목록집》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강대금)이 학술자료 3권을 펴냈다. 국립국악원 대표 연례악 공연의 기록, 《공연예술총서 제2집 연례악》 국립국악원은 대표 브랜드 공연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과 세종조 회례연 <태평지악-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를 기록화한 《공연예술총서 제2집: 연례악》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제2집은 국립국악원 대표 브랜드 공연이었던 2010년 궁중연례악 <왕조의 꿈, 태평서곡>과 2009년 세종조 회례연 <태평지악-세종, 하늘의 소리를 듣다> 두 작품의 구성, 음악, 춤, 의례, 복식 등 공연 전반에 대한 다양한 자료와 기록을 담아 전통공연 제작자, 연출가,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수록했다. 국립국악원 《공연예술총서》는 국립국악원의 주요 공연 자료를 중심으로 연구 기록화한 간행물로, 2023년에는 종묘제례악, 문묘제례악, 사직대제를 무대화한 공연을 담아 『《공연예술총서 제1집: 제례악》을 펴냈간했다.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 소장 자료 담은 《한국음악학자료총서 제59집 국립국악원 소장 무도홀기》, 《국악박물관 소장 악기 목록집

국립국악원, 으뜸 작품 골라 전국 방방곡곡 찾아

2025년, 지역 32개 공연장 찾아가는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행 강대금)이 전국 32개 지역 공연장을 찾아가 소속 국악연주단의 공연 작품을 선보이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며 국립국악원의 우수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4년에는 20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호평받은 바 있다. 2025년에는 서울 국립국악원뿐 아니라, 국립민속국악원(남원), 국립남도국악원(진도), 국립부산국악원(부산)도 참여하고, 지난해 10월, 공연을 원하는 지역 공연장을 공개 모집해 사전 심사를 거쳐 전국 문화예술회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32개 기관이 뽑혔다. 1월 18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청한 민속악단 <경셩유행가 - 판을 여는 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7일 충북 진천의 화랑관까지 모두 10달 동안 매달 2곳 이상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열며 전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국립국악원의 작품으로는 국악연주단 우수 공연 종목으로 뽑힌 정악단 <필운대풍류>, 무용단 <상선약수>, 민속악단 <경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