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오는 7월 17일(일)부터 매주 일요일 아침 9시 30분 청년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90분간 집중 배치하는 ‘청년 일자리 특화 존’을 편성한다고 밝혔다. 취업 정보 프로그램들을 채널 접근이 용이한 일요일 아침 시간대에 블록 편성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단 오는 17일의 경우 제헌절 경축식 생중계로 인해 아침 10시 40분부터 방송된다.
‘청년 일자리 특화 존’ 시간대에는 KTV의 대표 일자리 프로그램인 ‘공공 일자리를 잡아라’(연출 이학재), 청년희망특강 ‘열려라! 청년 일자리’(연출 조대익), ‘희망도전 청년 365°C’(연출 김진웅)가 잇따라 방송된다.
‘공공 일자리를 잡아라’는 국내 굴지의 공기업 인사책임자와 신입사원이 출연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해당 공기업의 상세한 채용 정보와 입사를 위한 ‘꿀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희망특강 ‘열려라! 청년 일자리’에선 다양한 직종의 조언자들로부터 세밀한 성공 취업 전략을 들을 수 있고, ‘희망도전 청년 365°C’에선 도전의지와 개척정신으로 창업에 나선 젊은이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통해 청년 취업난의 돌파구를 찾는다.
아울러 이 시간대에는 화면 하단의 자막 방송을 통해서도 공공기관 취업 정보와 창업 지원 정보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KTV 류현순 원장은 “취·창업 프로그램 집중 편성이 지친 청년 구직자들에게 힘과 용기는 물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