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2월 4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3주 동안 뚝섬 자벌레에서 <2017 어린이 겨울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뚝섬 자벌레 1층 다목적 공간(열린공간)에서 2.4.~2.18. 매주 토요일 늦은 1시부터 저녁 5시까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2017 어린이 겨울 놀이 프로그램>은 ‘냉장고 나라 코코몽과 친구들’ 캐릭터와 ‘2016한강_메밀꽃_유채꽃_청보리 축제’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종이장난감 만들기, 색칠놀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체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추운 겨울, 활동적인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월 17일 (금)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온라인 사전접수를 통해 프로그램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 당일 추가로 현장접수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벌레 누리집(http://www.j-bug.co.kr)과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문의는 뚝섬 자벌레 (02-3780-0517)로 하면 된다.
자벌레는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전시는 매일 이른 10시부터 밤 11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뚝섬 자벌레는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로 나와 바로 연결된 통로로 걸어오면 된다. 프로그램 진행시간 안팎으로 시설 내에서 2월 28일(화)까지 진행되는 <한강건축상상전> 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전시는 매일 이른 10시부터 밤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2층에 마련된 ‘책 읽는 벌레(도서관)’에서 온가족이 무료로 독서와 휴식을 즐 길 수 있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추운 겨울, 움츠러들지 말고 한강공원을 방문하여 특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맞이 어린이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뚝섬 자벌레에서 특별한 놀이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