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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거리

‘평창을 세계인의 품에’ G-300 KTV 2부작 특별기획

4월 16일(일) 낮 5시 10분, 22일(토) 저녁 7시 20분 방송
1인 방송’ 형식 차용, 국내외 BJ와 세계에 평창 알리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아시아에서 열리는 세 번째 겨울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는 15일이면 300일 앞으로 다가온다. 평창올림픽으로 인해 한국은 여름과 겨울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계 4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여는 여섯 번째 나라가 된다.

 

여름올림픽에 비해 비인기 종목이 대다수인 겨울올림픽의 처지에다 급변하는 정치사회 상황까지 더해져 대내외적으로 평창에 대한 홍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성공 개최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절실한 까닭이다.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에서 평창동계올림픽 G-300 2부작 특별기획 프로그램(기획 김유중, 연출 이승진)을 방송한다. 오는 16일 낮 5101희망을 쏘다, 파이팅 코리아, 22일 저녁 7202글로벌 퀴즈원정대, 여기는 평창이 전파를 탄다.


 

1부에선 평창올림픽에 숨겨진 의미 있고 재미있는 정보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세계인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관광 명소와 꿀팁들을 SNS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한다.

 

특히 지구촌을 강타한 ‘1인 방송의 형식을 차용해, 피아니스트 출신 리포터 진보라와 방송인 크리스 존슨, 로미나가 세계인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전주스타일(마가렛), 니와 시오리 등 국내외 BJ(Broadcasting Jockey, 인터넷 1인 방송 진행자)들과 함께 평창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며 홍보영상을 만들어나간다.


 

2부에선 평창을 무대로 내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퀴즈쇼가 펼쳐진다. 아나운서 김일중의 인솔로 다리오, 아킴 페드로, 아히안, 제이콥 등 4명의 외국인이 평창을 여행하며 퀴즈를 통해 평창과 올림픽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특히 외국인 출연자들이 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퀴즈의 답을 찾아나가며 평창을 대표하는 음식과 문화, 강원도 사투리 등 평창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체험한다. 알펜시아 스키점프장 등 올림픽이 열리게 될 경기장 탐험과 함께 동계올림픽에 얽힌 재미있는 상식도 배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