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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거리

신안선 발굴 다큐 <위대한 발견>,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정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뽑혀(2017.2월)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와 목포MBC(사장 김현종)가 공동 제작한 신안선 발굴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위대한 발견>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이달의 좋은 프로그램(20172)에 선정되었다.

 

<위대한 발견(기획 이순용, 연출 김윤상)>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목포 MBC의 업무협약(20161)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전라남도, 신안군이 제작을 지원했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인 국영방송 CCTV가 공동 제작에 참여, 앞으로 중국의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위대한 발견>은 국내 최초 수중발굴 난파선 신안선 역사적인 의미를 재조명하는 한편, 우리나라 수중문화재 발굴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중문화재와 수중고고학이 육상고고학과 어떻게 다르며, 왜 중요한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2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현재 1신안선의 마지막 대항해(2016. 10.31. 방송) 2해저 타임캡슐, 문명을 건지다’(2017. 2.28.)가 제작방송되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위대한 발견>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유로 시청자의 이해를 돕는 다양하고 실감 나는 구성으로 신안선 발굴의 의의와 역사적 중요성을 다뤘고 나아가 수중발굴과 수중문화재의 가치까지 조명한 점 등을 꼽았. 시상식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에 있는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더 많은 국민이 다큐멘터리 <위대한 발견>을 볼 수 있도록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