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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의 토박이말 이야기

[토박이말 되새김] 무지개달 세이레(4월 3주)

(사)토박이말바라기와 함께하는 참우리말 토박이말 살리기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비가 오고 나면 여름이 성큼 다가올 것 같았는데 제 생각이 많이 빗나갔습니다. 비가 온 뒤로 맑은 날보다 흐린 날이 많았고 어제도 많지는 않았지만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까지 불어서 더 서늘하게 느껴졌습니다. 바깥 배움을 나갔던 아이들이 좀 춥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해가 쨍쨍나지 않아서 괜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닷배해 아이들이 바깥 배움을 가는데 어제보다 날씨가 좋을 거라고 합니다. 해는 그렇게 뜨겁지 않고 구름도 알맞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면 더 좋을 것입니다. 배곳 안에서 못 보고 못 느낀 것들 실컷 보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 이레 맛보신 토박이말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아무래도 낯익은 말이 더 많았던 만큼 얼른 떠오르실 거라 믿습니다. 글갚음도 해 주시고 다른 분들에게도 나눠 주셔서 다 함께 알고 쓰며 살았으면 합니다.^^


(사)토박이말바라기 두루빛 이창수
 

4350. 4. 21. ㅂㄷㅁ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