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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2025도서관협력유공시상식’ 가져

도서관 발전과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개인·기관 등 21점 표창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김희섭)은 ‘2025 도서관 협력 유공 시상식’을 디지털도서관 대회의실에서 11월 19일(수) 개최하고, 도서관 발전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포함한 총 21점의 표창과 상을 수여했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는 도서관 간 협력체계 강화, 지식정보 공유 확대 등 도서관 발전에 공헌한 개인 3명과 단체 10개 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5점과 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 8점을 수여했다. 장관 표창은 충청남도 내 공공도서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 지원체계를 확대한 김희영 사서(충청남도 충남도서관)와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하여 생활밀착형 독서 환경을 조성한 공주시 웅진도서관 등 4개 관이 수상하였으며, 관장 표창은 권수현 사서(서울특별시교육청), 이효정 사서(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 국립공주대학교 등 6개 관이 수상하였다.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 부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과 국립중앙도서관장상 5점을 수여했다. 장관상은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게 발전시킨 권아현 사서(수봉도서관), 청소년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선유도서관, 이용자 맞춤형 검색서비스를 구현한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이 수상하였다.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은 오혜은 사서(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장영두 사서(은뜨락도서관), 성남시 수정도서관 등 3개 관이 수상하였다.

 

김희섭 국립중앙도서관장은“도서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도서관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