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정석현 기자]
▲ 나주 남산시민공원에 세워 둔 경고문
▲ 전주 다가공원에 세워둔 안내문
▲ 고양시 고봉습지공원 안에 세워둔 안내문
같은 공원의 안내문이라도 한 번 더 생각하면 곱고 아름다운 우리말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위 세 곳의 공원 안내판에서 느낄 수 있다.
'경고문'을 세워 침뱉는 데 얼마, 노상방뇨 얼마 같은 식으로 시민을 죄인 취급하지 말고 알기 쉬운 말과 혐오스럽지 않은 표현으로 안내판을 세우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