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1932년 4월 29일 일왕(日王)의 생일인 천장절(天長節)을 맞아 축하식이 벌어지던 상해 홍구공원에서의 장렬한 의거는 중국의 장개석 총통이 “중국의 백만 대군도 못한 일을 일개 조선청년이 해냈다”고 할 만큼 대한민국의 독립의지와 기개를 세계만방에 드높인 의거였다.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는 윤봉길의 나라사랑정신과 살신성인 정신을 기리는 <윤봉길새책도서관>을 개관기념식을 오는 10월 29일 저녁 6시에 양재시민의숲에 있는 매헌기념관 3층 매헌아트홀에서 갖는다. 또 하루 전인 28일 늦은 2시부터는 <윤봉길새책도서관> 개관 기념강좌도 한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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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봉길새책도서관> 개막식과 상해의거 제81돌 기념음악회 초대 |
강좌는 심정섭(더나음연구소장)늬 “유태인 자녀교육 원리의 한국적 적용”, 조지윤(바른영어교육실천모임대표)의 “토종영어는 매헌정신이다”, 노경실(아동문학가 한 국작가회의부이사장)은 “세상의지혜 도서관”, 안병원(함석헌선생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의 “우리민족사에서의 정통성과 함석헌 선생”의 강좌가 있게 된다.
이어서 29일 저녁 7시 30분에는 매헌기념관 3층 매헌아트홀네서 가수 유열의 진행으로 김수희, 여행스케치. 엘엠비싱어즈. 역사어린이합창단 등이 출연하여 상해의거. 제81돌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는 <윤봉길새책도서관> 개관으로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이 더욱 가다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