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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화보] 천년의 신비 첨성대

타임머신을 타고 천년의 시간을 거꾸로 가다

   
 

   
 

   
 

   
 

   
 

[그린경제/얼레빗 = 李白 기자] 2013년 가을 타임머신을 타고 천년의 시간을 거꾸로 간 듯한 착시가 든다, 순간!  하늘에서 축제가 벌어 진 듯한 날 첨성대와 만났다. 가을 하늘에 펼쳐진 구름의 환타지가 오색빛 오로라로 변하여 빛이되어 가슴에 내리 꼿히는 기분을 여러분께 전한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시절이라는 말이 더욱 실감나던 아름답고 황홀한 날. 백민역학연구회와 문화답사로 경주에 다녀왔다. 첨성대는 언제나 만나면 작은 소리로 화답을 해 준다.지금이나 그 때나 그다지 많이 변하지 않았다고 다만 사람들이 문명의 혜택을 많이 받은 것이라고 한다. 옛 선인들의 지혜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인간에 대한 애정을 함께 가져 왔다.

첨성대는
국보 제 31호 로 신라시대 선덕여왕(재위 632~646)년에 건립 되었다고 삼국유사에 기록 되어 있다. 첨성대瞻星臺는 그 당시 농업에 필요한 기상을 미리 알아서 농사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이 때의 이야기는 기상을 관측하여 미리 예보하여서 농민들에게 지혜를 주는 관측대로서의 역활을 한것이다.' 이 것을 점성술로 말을 한다면 지금의 일기예보 역시 과학으로 미리 예보하여 주는 점성술이 된다. 어찌 되었든지 첨성대는 그야말로 우리나라의 소중하고 귀중한 보물이라고 말 할 수 있으며 문화적 가치가 대단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  李白 기자
경기대에서 동양철학 석사를 이수하고 역학자로서 백민역학연구회와 대종교에서 찬강으로 활동하며, 역학과 사진으로서 과거와 미래를 비교 조명하며 희망을 열어가는 역학인이자 사진가이다. 한국사진방송에서 자연과 철학을 중심으로 에세이를 기사로 올리며 포토클럽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