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김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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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광고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눈길을 끌어야 한다지만 사기업도 아니고 지방자치단체가 전북쌀을 광고하면서 "米스코리아"라고 합니다. 세종대왕이 지하에서 통곡할 일이지요.
오늘 서울 국립국악원에서는 국무총리까지 참여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쓰기 위한 단체 해오름식까지 했다는데 그런 번드름한 행사를 하면 뭐하나요? 이렇게 지자체부터 우리말을 해치고 있는데 말입니다. 전북도민들이 부끄러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