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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농촌관광 수요에 따라 숲가꾸기 조성


 

소나무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남원시에서는 전체 산림면적의 63% 차지하며, 남원시 대표적 수종인 소나무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을 시행하였다.

남원시는 타 지역과 달리 질 좋은 남원의 소나무가 많이 생육하고 있으나 도로변 마을 주변 등에 수백년된 아름드리 소나무가 무분별하게 방치되고 있는 것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지난해 부터 6개월간 『소나무숲 활용 관광자원화방안 연구용역』에 대하여 전북대학교와 계약하여, 우리시 관내에 산재된 소나무 마을숲과 도심권내에 위치한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자원을 조사 관광자원화 할수 있는 방안을 모색토록 하였다.

이에 따라 약 60여개소의 소나무 숲 군락지를 조사 이중 잠재력 있는 소나무 마을숲 10개소와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권의 덕음산과 금암봉을 대상으로 현황 분석 및 사례연구 등을 통해 앞으로 개발 및 보완 등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마을숲은 농촌관광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원시 전역에 분포하는 소나무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숲 마다의 독특한 테마를 중심으로 소규모 관광지화함으로서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 기대와 농촌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였으며, 도시숲은 덕음산의 소나무 특성을 활용하여 다목적 치유공간으로서의 솔향기 힐링 트레킹길 조성과 금암봉의 소나무숲 및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솔테마공원을 조성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남원시는 『소나무숲 활용 관광자원화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마을숲 및 도시숲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새로운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냄으로서 산림청 등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