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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희망을 주는 삶이 있는 곳으로.....

남원문화대학 "지리산 문화해설사 과정" 개설



[그린경제/얼레빗 = 가람 기자] 남원문화대학(학장 조수익)과 순천대 지리산권문화연구원은 2월 6일 오후7시 남원문화예술센터에서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과정"을 개강하였다.

 금번 열린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과정"은  “아! 지리산, 그 어머니의 품” 이라는 주제의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과정"으로 지리산권문화연구원 교수진 위주의  16회의 강좌와 남원문화대학 주관의 문화답사  5회 등으로 진행된다.

첫강의인 실상사회주 도법스님은 "지리산과 생명평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서 "지리산 천년의 꿈, 생명평화와 씨앗을 심고 가꾸어 주오"라는 내용의 강의를 가졌다.

도법스님은 지리산의 가치라는 차원에서 21세기의 화두는 생명이다 며, 그 표현이 모성이라고 한다. 그런 차원에서 지리산은 어머니의 품같은 산이며, 노고라는 말처럼 성스러운 여성, 지혜로운 여성 등의 표현이 노고(노고할머니)라는 뜻이라 말한다.

세상이 산업사회의 발전으로 물질의 풍요는 가져왔지만. 이와 함께 사람들이 더욱 이기적인 것은 " 너"에대해선 너무 잘 아는데 "나"에대선 모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지리산 운동을 통해서  "지리산은 스스로 희망을 만들고,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사람사는 것 같은 곳"을 통해서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며, 지리산은 스스로 희망을 만들고, 희망을 찾아줄수 있는 사람 사는 것 같은 지리산으로 만들어어야 한다며, 그 희망이라는 것이 사람간의 신뢰 신뢰할 수 있는 관계의 삶이다"라고 하였다.

금번 실시되는 "지리산문화해설사 2급과정"은  2014년도 지리산권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미래 지리산시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개강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