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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최우성 기자]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근처에 있는 부부송!

지리산에서 굽이쳐 내린 산줄기가 이곳에서는 산사이에 약 90만평의 평지를 이룬다. 이 평지의 한가운데 나란히 서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를 금슬좋은 부부로 생각하여 붙인 이름이 하동 평사리 '부부송'이다. 봄이면 들판에 푸른 풀밭이지만 가을이면 노란 황금벌판을 이룬다.

평야와 산과 부부송을 멋지게 담고자 하는 사진가의 모습이 이채롭다.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자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