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이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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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8일 4‧19혁명기념일 하루 전 4‧19민주묘지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기념식장을 만드는 국가보훈처가 참배객들에게 불편을 줄까봐 펼침막을 걸어두었더라구요. 그 참배객을 배려한다는 펼침막에 기념식장 "조성"이라는 글씨를 써두었습니다. 무슨 공원 조성도 아니고 기념식장도 조성하나요? 굳이 한자말을 쓰려고 하지말고 "기념식장을 만드는 데"라고 해도 다 알아들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기념식장 아래 쪽에 있는 화장실에는 "화장실"이라는 글자는 없고 "RESTROOM"이라고 영어만 써 두었던데 여기는 영어나 한자말만 상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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